토라도라 1 - 10점
타케미야 유유코 지음, 김지현 옮김, 야스 그림/학산문화사(단행본)

토라도라 1권 리뷰

*경고: 상당한 양의 미리니름이 존재합니다. ←을 활용하세요 :-)

타케미야 유유코 作 '우리들의 타무라군' 은 각기 다른 사연과 매력을 지닌 두 명의 히로인 캐릭터를 등장시켜
그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는 소년의 심리를 그려냈다. 그는 보통의 러브 코미디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전개로
이 작품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잘 살려냈다. 히로인 A가 등장한 뒤 고백하고 진실을 알게 되고 그리고 퇴장한 후
새로운 히로인 B가 등장하는 방식은 사실상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의 두가지 루트를 밟아가는듯한 느낌을 준다.
하나의 이야기에 다른 이야기의 히로인은 코빼기도 내비치치 않는 각기 독립된 루트.

그리고 다음 해, 작가는 전작 '우리들의 타무라군' 에 이어 또 한 편의 웃음과 울음이 뒤범벅된 작품을 토해냈다.
장르는 역시나 청춘들의 러브 코미디. 무대는 학교, 시간은 빛나는 학창시절.
울고 웃고 때론 달리고 기뻐하며 화내고 폭주하는 소년소녀의 연애담.
이번엔 두 명의 히로인이 등장하진 않지만 대신 주인공 소년소녀가
'처음부터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 는 기괴막측한(?) 설정으로 기존의 러브 코미디를 비틀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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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도서 | 우리들의 타무라

우리들의 타무라 1 상세보기
타케미야 유유코 지음 | 학산문화사 펴냄
'중학시절의 마지막 여름방학'이라며 들떠있는 학급 분위기와는 동떨어져 있는 타무라 앞에 나타난 것은, 진로조사서에 '고향 별로 돌아갈 것'이라고 쓰는 불가사의한 소녀, 마츠자와 코마키이다. 그리고 수험 직전의 밸런타인데이에 실수로 타무라의 방에 초콜릿을 넣어 버린 학교 제일의 미소녀, 쿨한 툰드라 계의 소마 히로카. 그런 두 사람에게 휘둘리면서도 분투 중인 타무라의 안타깝지만 코믹한 러브스토리가 시작된다.





Posted by 부정승차

데몬하트. 11 상세보기
엽사 지음 | 발해 펴냄

데몬하트의 가장 큰 미덕은 신간을 읽고 나노라면 "다음 권이 빠른 날짜에 출간"된다는 것이다.
공장에서 자동화공정으로 제품을 찍어내는 것도 아닌데 그야말로 극쾌(極快)의 연재속도를
자랑하고 있는 이 작품. 모 작가의 말장난으로 뒤범벅된 '飛시리즈' 하고는 그 연재속도가
하늘과 땅 차이다. 슬슬 10권도 넘어가고 장기연재로 넘어가는 현 시점에서 이 능력(?)은
더욱 빛을 발하리라 본다.

작가는 아무래도 그의 전작 '능력복제술사'를 통해 '신간복제술' 이라는 능력을 익히지 않았나 싶다.
많은 작가들과 출판사 담당들이 탐내마지 않을 무시무시한 신공절학이다...
10권은 [크고 강한게 최고]인 먼치킨 주인공 지스가 마계로 유괴(?)를 당하면서 끝났고 그와 대구를
맞추듯 11권에선 다시 짜잔~ 중간계로의 지스의 귀환을 알리면서 끝이 났다.

사실 이 작품에서 작가의 깊이나 철학을 느낄 순 없다. 그저 쉽게 읽히고 눈이 즐거운 작품이다.
(어째서 눈이 즐겁냐 하면 그건 좀 이따 밑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재미가 없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트루베니아 연대기'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는 책이라 본다.
재미는 모든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감동이란 놈도 재미가 뒤를 받쳐주지 않으면
쉽사리 오지 않는 것 아니던가. B급 영화에서 재미가 없으면 영화를 봤다는 게 슬퍼진다.
데몬하트는 분명히 단순한 킬링 타임용 이상의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다.

재미를 보장하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어느덧 확실한 모에캐릭터로
자리잡은 마왕소녀 프롤과 지스의 뒤를 충실히 따르며 '질투 오오라' 를 활활 내뿜는 메이드 3총사
그리고 스스로를 악당이라 지칭하는 악당같지 않은 동물가면 괴인들.

각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종일관 책에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눈이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다. 특히나 메이드 미녀 3총사를 제치고 히로인의 자리를 넘보고
있는 프롤은 모에코드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다. 강력한 얼음의 주박을 사용하는 북쪽의 군주가
지스를 만나면 '어부바 해 줘'를 내뱉는 설정에선 [츤데레의 기운]마저 느껴진다.
아마도 작가는 작품 중반에 등장한 프롤이란 캐릭터를 지스와 맺어주려고 작심한 것 같다. 
몇몇 캐릭터의 설정 및 성격이 라이트노블에서 늘상 보는 거라 신선함은 좀 떨어지지만
작품에 꽤 잘 녹아들어가 있어 보는 이를 흡족하게 한다.

또 하나의 요소는 바로 빠른 전개속도다. 1권부터 지금까지 나온 11권까지 질질 끄는 전개가 없다.
숨가쁘게 달려왔다는 느낌이다. 그러니 간만에 등장하는 고양이가면 같은 캐릭터들도 별로 낯설지가 않다.
깊이는 없되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으니 책을 읽으면서 인상 쓸 일이 별로 없다.
통쾌하고 화끈한 오락물로서 그 역할에 120% 충실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간혹 가다 오타가 발견되는데 이 부분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11권을 보니 슬슬 완결의 조짐이 보인다. 마계에서 여행을 빙자한 수련을 통해 강해질만큼 강해진 지스.
이제 폭주하는 데몬들 처리하는 일만 남았다. 예상을 해보면 15권 안팎에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다.
부디 얼마 전 완결된 '마신' 처럼 급작스럽고 어벙벙한 마무린 짓지 말기를.



 

Posted by 부정승차

이 엄한
(그렇지만 달콤삐약♡스러우며 한마디로  달달한 소스같은 )
작품이 단행본화 되다니 덩실덩실 춤이라도 추고픈 심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축하해~ 하루카, 정말 잘됐네. 그치? ^^ "

" 저 .. 저.. 코믹스계에 데뷔라니.. 처음이에요.         그... 첫경험이라고 하나요?
   그래서 약간 걱정은 되지만 .. 저기, 저도
   잘 해낼수 있을까요? "

" 이봐.. 첫경험이라니 .. 쿨럭.. "




그나저나 노기자카 6권은 어째 안 나오는 거쥐.. 쳇 ( ̄へ  ̄ )





Posted by 부정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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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승차
···플라네타리움은 어떨까요? 어떤때라도 결코 꺼지지 않는, 아름답고 영원한 반짝임.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y 부정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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