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들도 모르는 문제해결의 기술 상세보기
와타나베 겐스케 지음 | 삼성출판사 펴냄
문제 해결의 기술을 정리한 책. 이 책은 미국 매킨지에서 기업 전략을 짤 때 사용하는 '문제 해결의 비법'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것으로 목표 설정과 실행 방법 결정, 실천 단계에 이르기까지 나누어 소개한다. 《공부의 신들도 모르는 문제 해결의 기술》은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인지 중학생 밴드 버섯 사랑의 문제 해결방식을 통해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 방법을 정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일본에서 출간된 책들은 방법론(매뉴얼)에 관해 서술하고 있는 작품들이 상당히 많다.
수없이 많이 존재하는 매뉴얼로 모자라 이제는 드디어 문제해결에 관한 매뉴얼까지 등장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일상생활에서 혹은 일터에서 난관에 부딪치는 수많은 문제들...
그런 문제를 회피할 수도 있고 나서서 해결할수도 있고 이리저리 머리만 굴릴수도 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문제들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며
동시에 문제 해결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지침서로서 학습을 유도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 책은 여러가지 쉬운 사례와 표,그림 등을 이용하여
여러가지 방법론을 하나하나 제시하고 있지만 꽤 낯선 개념들이라 받아들기기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분명히 그런 노력을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이런 말을 하고 있다.
교과서에 적힌 숫자나 사실만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과 인생에 대한 문제 의식을 갖고
문제 해결 능력을 몸으로 체득하여 문제 해결 키드가 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그것이 저자가 책을 집필한 이유이고 이 책을 선택한 사람들이 책에 서술된 매뉴얼의 단계에 따라
여러가지 시도를 할 가치가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낯선 개념들로 무장하여 처음 읽는 독자에게는 모든 것이 난해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바로 그곳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책을 읽는 이들이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것부터가 진정한 문제 해결키드의 탄생이 아닐까?


Posted by 부정승차


 

머니 앤드 브레인 상세보기
제이슨 츠바이크 지음 | 까치 펴냄
투자자들이 인간으로써 지닌 '이성'과 '감정' 사이의 전투를 통제하는 방법! 『머니 앤드 브레인』은 총명한 사람들이 어리석은 재정적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이유를 밝힌 다음, 새로 등장한 과학 분야인 신경경제학의 최신 연구를 토대로 이 약점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베테랑 금융 전문 기자인 제이슨 츠바이크는 투자자로서 우리가 위험을 종종 잘못 이해하고 자신의 투자 결정을 과신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특히 재


이 책을 보게 된 것은 지은이가 신경경제학이라는 생소하면서도 동시에 흥미를 잡아끄는 분야에 대해
서술해놓았기 때문이다. 돈과 그 돈으로 꾸려가는 생활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한지도 몇 해가  지났지만
여전히 나의 뇌는 돈이라는 실물경제의 주체에 대해 강렬한 반응을 일으킨다.
바로 이 책의 표지에 적힌 말처럼.

돈에 관한 생각을 할 때 우리 뇌안의 신경조직에 존재하는 수많은 뉴런들이 엄청난 반응을 일으킨다는
글은 상당히 흥미롭고도 놀라웠다. 또한 경제활동을 하면서 빚어지는 많은 금전상의 손실 혹은 이익들이
단순히 심리적인 발자국뿐만이 아니라 우리 두뇌와 신체에 여러가지 영향을 물리적으로 아로새긴다는 사실
또한 새롭고 경이로웠다. 투자가 어째서 도박과 같은 선상에서 취급되는지 이 책을 보니 알 수 있을 것도 같았다.

책 속에 이런 구절이 있다.

"투자로 돈을 버는 사람의 신경활동은 코카인이나 모르핀 투여로
도취상태에 빠진 사람의 신경활동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


참으로 흥미롭지 않은가? 돈을 투자하는 행위에서 비롯되는 신경활동이 약물 중독에 빠진 사람의 그것과 같다니.
이 책은 "신경속에서 이뤄지는 또다른 경이롭고 신비로운 경제활동의 단면" 이라는 미개척지대를 생생히
보여주는 동시에 사람들이 투자행위를 바라보는 기존의 관점 및 가치관들을 뒤집어놓는다.

처음에는 이 책을 서술한 저자의 말에 놀라움과 의구심을 보이면서도 차분히 하나씩 읽어나갈수록
저자의 주장에 마음을 빼앗기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종 사진 자료와 수많은 통계와 예시를 적절히 들어가면서 독자를 설득하고 있다.
또한 각 목차마다 우리가 지닌 각종 감정 - 탐욕,확신,공포,놀람,후회,행복 - 들이 우리가 투자행위를 하는 동안
어떻게 그 행위에 반영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가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의 이런 설득방식은 독자를 자신의
논지에 끌어들이는데 효과적으로 기능하여 빛을 발하고 있다.

한 번 읽고서는 그 글의 맛을 온전히 음미할 수 없는 글들이 있다.
이 책 역시 처음엔 그저 고개를 갸우뚱하고 머리를 싸맬지도 모른다.
그러나 한 구절 한 구절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저자의 차분한 논리에 따라 쫓아나가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관점에 서서 쓰고도 달콤한 웃음을 지으며 책을 음미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부정승차

매직 경제학(오영수 교수의) 상세보기
오영수 지음 | 사계절 펴냄
일상 속 이야기들과 동화 속 사례들을 통해 배우는 경제학! 『오영수 교수의 매직 경제학』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경제학을 고전, 연극, 영화 등과 실생활을 통해서 풀어낸 책으로, 경제학의 기초개념을 재미있는 예화들과 함께 설명하였다. 저자는 우리 생활과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이지만 이해하기 어렵고 딱딱하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의 외면을 받아온 경제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없을까를 고민하였다. 그리고 이


경제학은 경영학이나 경제학쪽을 전공한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사실 쉽게 다가가기 힘든 계열의 학문이다.
그래서 경제의 흐름에 대해 좀 쉽게 설명해놓은 책은 없을까 하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딱딱한 경제학을 마술처럼 재밌고 쉽게 풀어낸 책..
[매직 경제학]이란 제목에서 떠올릴 수 있는 무언가를 기대했고 책을 열어본 후 어느 정도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을 알 수 있었다. 내가 경제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그리 어렵지 않게 읽어갈 수 있었다.

 책의 저자는 경제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 가장 기초적으로 익혀야 할 개념들을 일상생활에서 찾을 수 있는
예를들어 쉽게 서술해놓았다.인상적이었던 것은 축구와 야구를 통해 스포츠의 가격원리를 들여다 본 부분
이었는데 어째서 축구는 세계의 가장 대중적인 공용스포츠가 되고 야구는 그렇지 못했는지에 대해
상당히 흥미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평소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지라 아주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었다.

 중간중간 들어간 개그들은 조금 지쳤다 싶은 머리와 눈을 쉴 수 있게 해주었다.
아쉬운 건 개그가 그다지 책 내용하고는 관련이 없었다는 거다.
이 점이 보완됐더라면 훨씬 더 좋은 초보자의 경제 지침서가 되지 않았을까?



덧) 다음 책 플러그인을 처음 써보는데 아, 요거 좋네 (-''-)b



Posted by 부정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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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승차
···플라네타리움은 어떨까요? 어떤때라도 결코 꺼지지 않는, 아름답고 영원한 반짝임. 온 하늘의 별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y 부정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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